산업 기업

효성, 장애 어린이와 함께하는 '푸르메 작은음악회'

푸르메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축구국가대표 이근호(왼쪽) 선수가 19일 서울 종로구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열린 ‘2017 푸르메 작은음악회’에서 공연에 앞서 참가 어린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입체 카드를 만들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카드 만들기를 비롯해 패션타투 등 체험프로그램과 마술쇼, 사물놀이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사진제공=효성푸르메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축구국가대표 이근호(왼쪽) 선수가 19일 서울 종로구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열린 ‘2017 푸르메 작은음악회’에서 공연에 앞서 참가 어린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입체 카드를 만들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카드 만들기를 비롯해 패션타투 등 체험프로그램과 마술쇼, 사물놀이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사진제공=효성


효성(004800)이 19일 푸르메재단과 함께 서울 종로구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2017 푸르메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푸르메재단은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단체로 효성은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는 장애아동 청소년과 가족 150명을 초대해 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에 앞서 크리스마스 입체 카드 만들기와 어린이 패션타투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음악회와 함께 마술쇼, 사물놀이 공연 등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더클래스효성 임직원 25명은 산타 복장을 하고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줬으며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가족사진을 찍어 선물하는 등 진행을 도왔다. 푸르메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축구선수 이근호씨도 함께 참석했다.

관련기사



한편 효성은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장애아동ㆍ청소년 가족과 효성 가족이 이틀 동안 함께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발달ㆍ지적 장애 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온누리 사랑 챔버’를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한 메세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박성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