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 3월1일 경북에 7개 학교가 문을 연다.
경북도교육청은 도청이전 신도시에 고교 1곳이 개교하는 것을 비롯해 김천혁신도시, 구미국가산업확장단지, 구미 문성토지구획정리지구에 초등학교 각 1곳을 신설한다. 포항 양덕토지구획정리지구에는 초등학교 1곳과 중학교 1곳을 개교한다. 이와 함께 안동지역 소규모 중학교 5곳을 폐교하는 대신 기숙형 중학교 1곳을 신설해 농촌 교육환경을 개선한다. 학교 신설은 지난달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도립학교 설치 조례’ 심사를 거쳐 최근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