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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측 "영화 '말모이' 출연 제안 받았다..검토 中"(공식입장)

배우 유해진이 영화 ‘말모이’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배우 유해진 /사진=서경스타 DB배우 유해진 /사진=서경스타 DB




유해진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27일 서울경제스타에 “유해진이 ‘말모이’ 출연을 제안 받았다”며 “아직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말모이’는 일제시대 조선어 사전 편찬을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비밀리에 조선말을 수집하던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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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천만영화 ‘택시운전사’ 시나리오를 집필한 엄유나 작가가 감독으로서 입봉하는 첫 상업영화다.

유해진이 ‘택시운전사’ 출연으로 엄유나 작가와 인연을 맺은 바, ‘말모이’로 또 하나의 화제작을 낳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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