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최저임금이 지난해 6,470원에서 16.4% 오른 7,530원이 되면서 시급으로는 160원, 하루 수당(8시간 기준) 8,480원, 한 달 22일 근무 가정 시 월급 18만6560원이 증가했다.
이에 아르바이트생 72%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구직난을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이 바꿀 수 없는 큰 흐름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오늘(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에는 엄청난 고통이 따르지만 변화하는 흐름 속에 고통을 감내하고 중소기업을 보듬어 주어야 한다”며, “중소기업중앙회의 역할은 변화의 흐름에 중소기업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