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이 정현의 ‘보고있나’ 세리머니에 화답했다
22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과 함께 “어 보고있어 ㅋㅋ 귀여워 ㅋㅋㅋ 정현이” 라는 글을 게재했다.
동영상 속 정현은 카메라에 ‘보고있나’라는 글씨를 써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윤종신은 정현의 경기 시작 전부터 응원을 요청하는 글을 자주 써 애정을 보였다. 이는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출신이라 특별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현은 지난 2013년 윔블던 주니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는 1994년 여자부에서 전미라가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19 년만의 일이기도 하다.
누리꾼들은 “테니스란 운동 새삼 멋지네요~”,“아주 시원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