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 측이 자살시도설에 대해 일축했다.
12일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팔목을 보여주며 자살시도를 했다거나 ‘그린캠프’에 있다는 내용은 이준 가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해당 기사를 접한 이준씨 가족이 충격을 받은 상태로 이준 씨와 이준씨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가급적 보도를 자제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준이 군 간부에게 팔목을 보여주며 자살을 시도를 했다고 스스로 털어놓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준은 지난해 11월 신병교육대에서 1등의 성적을 거둬 사단장 표창을 받는 등 군 생활에 높은 적응력을 보여 화제가 됐다.
[사진=이준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