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퀸’ 헤이즈가 다시 한 번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8일 오후 6시 공개된 헤이즈의 새 미니앨범 ‘바람’의 타이틀곡 ‘Jenga(젠가)(feat. Gaeko)’는 9일 오전 8시 기준 멜론을 비롯한 7개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돌아오지마’, ‘And July’, ‘저 별’, ‘널 너무 모르고’, ‘비도 오고 그래서’ 등 새로운 곡을 발표할 때마다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던 헤이즈는 신곡 ‘젠가(Jenga)(feat. Gaeko)’로 다시 한 번 인기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뿐만 아니라 더블 타이틀로 내세운 ‘내가 더 나빠’ 역시 전 음원 차트에서 2위를 달리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바람’은 헤이즈가 직접 앨범을 프로듀싱했을 뿐 아니라, 앨범 콘셉트와 뮤직비디오 기획, 각종 비주얼 기획까지 도맡으며 진두지휘 한 앨범. 헤이즈의 소속사 측은 “팬 분들의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헤이즈를 비롯 모든 스태프들이 이 앨범에 정말 많은 공을 들였다. 수록곡까지 고루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헤이즈의 새 미니앨범 ‘바람’은 팬들에게 익숙한 헤이즈 특유의 감성은 물론, 리스너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할 수 있는 아티스트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앨범으로, 헤이즈는 ‘후회 없는 앨범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지키기 위해 수개월 간 앨범 작업에 몰두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