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부산시, 14일 '시민안전 예방대책' 토론회

부산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안전 5대 분야 예방대책 보고 및 발전토론회’를 연다. 서병수 부산시장 주재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최근 잇따른 대형사고 발생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안전과 직결되는 기관·단체와 현장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해 분야별 안전대책에 대한 토론을 펼친다. 시민안전 5대 분야는 자살, 교통사고, 공사장 안전, 화재, 감염병이다. 부산에서 시민안전 5대 분야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 2016년 기준 총 1,383명에 이른다. 부산시는 시민안전 5대 분야 주요 예방대책으로 도심 차량 제한속도 하향 조정, 어린이·고령자 맞춤형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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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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