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전용 방송 ‘블라인드 뮤지션’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뮤직디자인이 주최하는 ‘블라인드 뮤지션’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예고편을 공개 하면서 본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예고편 속 심사위원을 맡은 비투비 서은광은 참가자들의 노래를 듣고 “너무 기대 이상”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고, 이어 블락비 태일과 양다일은 “제가 여기 있을 자리가 아닌 거 같다”, “제가 심사할 레벨이 아닌 거 같다”며 참가자들의 높은 수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프로그램 특성상 심사위원들은 목소리만 듣고 평가한다. 얼굴을 알 수 없어 참가자의 외모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우고 있다.
3월 21일 첫 본선 심사영상은 비투비 서은광, 백아연, 임세준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3월28일 두 번째 본선 심사위원으로 멜로망스 정동환 ,폴킴, 백지웅이, 4월4일 왁스, 허각, 임정희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본선 마지막 심사위원은 블락비 태일, 유성은, 양다일이 출연할 예정이다.
3월21일을 시작으로 모든 심사영상은 매주 오후 6시 ‘블라인드 뮤지션’ 페이스북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투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블라인드 뮤지션’은 본선과정4회 결선1회로 진행되며, 결선과정에서 국민투표로 참가자를 응원할 수 있다. 국민투표,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우승자가 결정된다. 우승자는 5월 말 음원발매 및 게릴라콘서트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우승자를 맞춘 국민에게는 총상금 2000만원이 지급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