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디자인 전문 자원봉사자 32명 위촉

경기도는 25일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에 참가할 자원봉사자 32명에 대한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는 시각·산업디자인, 공간설계 등 3개 분야의 대학 교수와 디자인 전문회사, 대학생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다. 이들은 복지시설의 생활환경 개선이나 영세 기업의 제품 디자인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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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포천 낮은자리의집 등 17개 공동생활가정(사회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노인들이 공동 생활하는 소규모 시설)을 대상으로 인테리어와 가구 조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안성시 맑음터미리네등 3개 복지시설에는 실내외 도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안산시 아름다운 동행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디자인 관련 학과 학생들이 복지시설 경관에 맞는 표지판을 제작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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