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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긴급대피 ‘강원 고성 산불’ 진화 작업 난항 “이쪽 지역 산림 많은데 자꾸 불이 난다” “피해 덜했

주민 긴급대피 ‘강원 고성 산불’ 진화 작업 난항 “이쪽 지역 산림 많은데 자꾸 불이 난다” “피해 덜했으면”주민 긴급대피 ‘강원 고성 산불’ 진화 작업 난항 “이쪽 지역 산림 많은데 자꾸 불이 난다” “피해 덜했으면”



28일 강원도 고성군 야산에서 불이 나 주민 440여 명이 긴급 대피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원도 고성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으나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이날 새벽 6시 14분에 강원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에 있는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죽왕면 가진리의 마을 쪽으로 번지고 있다고 산림 당국은 전했다.


또한, 산림 당국은 헬기 4대, 공무원과 산불진화대, 경찰 등 500명을 투입했으나 진화 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고성에는 강풍주의보·건조 경보가 모두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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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인근 지역인 가진리쪽으로 불이 번지고 있어 가진리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오전 7시55분쯤 대피방송을 했고 주민들은 공현진 초등학교로 대피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쪽 지역에 산림 많은데 자꾸 불이 난다” “산불 빨리 잡혔으면 좋겠네요ㅠㅠ” “피해 덜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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