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百, 세일 마지막 주말 리빙 상품군 강화






롯데백화점이 15일까지 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대형가전, 가구 등 다양한 리빙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에는 봄 이사철을 맞아 리빙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세일 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리빙 상품군은 60% 이상 신장했으며 TV, 냉장고 등의 대형가전 상품군은 80% 이상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우선 본점, 잠실점 등 31개 점포에서 30여 가지 대형 가전 상품을 할인해 한정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IT 기기 전문업체 ‘대우루컴즈’와 협업해 15일까지 초특가 TV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TV는 55인치 UHD TV를 59만9,000원에 판매하며 점포별로 30대씩 한정 판매한다. 이외에도 330만원 파라다이스 브랜드 안마의자를 30% 할인하여 230만 원에, 89만5,000원짜리 칸쿄 브랜드의 공기청정기를 15% 이상 할인된 74만5,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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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에서는 15일까지 8층 본매장에서 ‘리빙 박람회’를 열고 다우닝 전품목 20% 할인 행사를 포함해 ‘삼성·LG전자’ 특별가전 및 아이큐에어, 카도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공기청정기 특집전’ 등 가전 상품을 10~20%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잠실점 행사장에서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가전·가구·홈패션 등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리빙 블랙위크’ 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전점에서 15일까지 ‘템퍼·씰리’ 글로벌 침대 대전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템퍼의 침대 전 품목을 15% 이상 할인 판매하며 씰리에서 3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침대 프레임(S250 프레임)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잠실점, 평촌점 등 9개 점포에서는 가구브랜드 다우닝과 이탈리안홈의 소파 전시 상품을 30~40% 할인 판매한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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