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이 항공업체 최초로 소셜네트워크(SNS)를 이용한 채용설명회를 연다.
16일 에어서울은 이날부터 캐빈 승무원 신입 및 경력 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류 마감일은 27일이다. 에어서울은 서류마감 4일 전인 23일 오후 3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SNS 채용설명회도 개최한다.
에어서울은 공식 페이스북 및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Live)로 실시하는 SNS 설명회에서 인사 담당자와 현직 캐빈승무원이 회사소개와 함께 캐빈승무원 직무의 특성, 근무환경, 사내문화, 인사제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이 신생 항공사로서 젊고 활기 넘치는 항공사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항공 업계 최초로 SNS 설명회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며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으니 그동안 에어서울과 캐빈승무원 직무에 궁금한 점이 많았던 분들은 이번 생생한 설명회 현장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