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우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부원장이 최근 제13대 대한성형안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장 회장은 아주대병원 교수로 있다가 2006년 김안과병원 성형안과센터로 옮겼다. 최근까지 대한성형안과학회 부회장을 맡았다.
대한성형안과학회는 1988년 대한안성형학회로 출발했으며 정회원이 270명에 이른다.
장 회장은 “창립 30주년인 올해는 학회가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오는 10월 미국·아시아태평양·싱가포르 성형안과학회 회장 등을 초청해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전 세계 성형안과 의사와 수술 술기를 공유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