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연화 애널리스트는 “한온시스템은 1·4분기 매출은 2.7% 감소, 영업이익은 11% 감소할 것”이라며 “영업익은 예상보다 6% 정도 낮은 수준이지만 매출처 다변화, 제품 믹스 개선, 원·유로 환율 상승으로 이익 감소 폭은 제한 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4분기 부터 수익성 개선과 이익이 회복될 것”이라며 “중국 지역에서 기저 효과가 발휘되고 SUV에 탑재되는 고가 부품의 비중이 증가하고 친환경차 부품 비중이 높아져 마진 개선에 기여하며 연말 중국에서 신규 합작 법인의 매출이 시작돼 외형 성장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