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년간 아파트 분양권에 수천만 원에서부터 억대의 프리미엄이 형성, 많은 수요자들이 분양권 시세차익을 위해 청약시장에 뛰어 들었지만 강화된 전매제한과 청약자격에 중도금 대출까지 옥죄기에 나서자 돈 되는 상가로 투자수요가 이동하고 있다.
이렇게 상가투자가 인기를 모으면서 한국감정원 조사 결과 지난해 상업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1년 만에 49% 급증한 38만4182건을 기록했다. 상가투자 수익률은 3층 이상 연면적 330㎡ 초과 중대형은 6.71%, 소규모 상가는 6.32%를 기록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아 매매가는 높고 투자 위험성은 낮은 역세권 복합상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녹번역 상권은 한국전력공사가 위치한 녹번역에서 불광동에 이르는 통일로 대로변의 A급 상권, 녹번성당이 위치한 녹번역에서 은평로 대로변 라인인 B급 상권, 녹번시장과 은평구청을 중심으로 형성된 C급 상권으로 구분된다. 하지만 대부분 노후한 주거지역으로 소규모 중심의 상권이다.
녹번역 A급 상권에 들어서는 미드스퀘어는 녹번역세권 최대규모의 복합상가로 건축된다. 연면적 14,284.35㎡(4,321평),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구)튼튼병원 자리에 재건축된다.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하여 푸드 및 식음료 전문점, 전문 클리닉과 메디컬 등 고객맞춤형 업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상가의 생명을 좌우하는 입지는 탁월하다. 3호선 녹번역과 약 180m 거리의 초역세권으로 지하철 이용객 집객이 매우 용이하다. 사업지 주변으로 힐스테이트 녹번, 래미안 베라힐즈가 올해 입주 예정이며, 인근에 푸르지오, 삼성래미안, 현대홈타운, 롯데캐슬 등 15,000여 세대의 대규모 배후단지가 인접해 있다. ‘녹번역 미드스퀘어’는 초역세권 8차선 대로변 상가라는 안전성과 대규모 브랜드 주거타운의 든든한 배후수요를 품은 입지로 인해 수익성 높은 안정적 투자처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홍보관은 사업지 맞은편인 녹번 오피스텔(녹번동 35-75) 1층에 위치하며 현재 개관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