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워너원 박지훈과 박우진이 스무살 맞이 첫 여행기를 전했다.
이날 하동에서 캠핑에 첫 도전한 두 사람은 마트에서 장보기에 나섰다.
박지훈은 “우리가 스무살이 됐으니 주류에 한 번 손을 대보는 게 어떨까”라고 제안했고, 박우진은 “이래도 되나 약간 죄짓는 느낌이야”라며 쑥스럽게 웃었다.
결국 이들은 각각 맥주 한 캔씩을 먹기로 하고 장보기를 마친 후 캠핑카에 도착했다.
이후 박우진은 ‘우진표 볶음밥 레시피’를 선보이며 과거 드라마 ‘파스타’의 이선균 목소리를 성대모사했다. 이에 박지훈도 이선균 빙의에 도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