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수형에 초슬림 디자인으로 물 맛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정수기가 출시됐다.
생활가전 전문기업 ‘콜러노비타’는 직수형 정수기 ‘퓨리아(NWP-3100W)’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퓨리아(Puria) 정수기’는 저수조가 없는 직수형 정수기로 저수조 물 고임 현상으로 인한 오염 부담을 던 것이 특징이다.
저수조를 제거해 정수기 디자인도 슬림하다. ‘퓨리아 정수기’는 정면 폭이 15cm에 불과한 초슬림 디자인을 구현해 공간 제약이 적으며, 전원선이 없는 코드리스 정수기로 전기료 걱정 없이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수기의 기본인 ‘물 성분’도 우수하다. 직수 방식을 통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중금속 유해물질 등을 제거하고 철분과 칼슘이 풍부한 미네랄 워터로 온 가족의 건강을 고려한 맛있는 물을 제공한다. 장기적으로는 생수보다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게 미네랄 워터를 즐길 수 있어 주로 생수를 구입해 마시는 싱글족이나 1인가구에게도 부담이 없다.
자가 교체형 필터를 사용해 기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는 것 역시 ‘퓨리아 정수기’의 장점이다. 자가 교체형 필터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고 빠르게 교체할 수 있어 간편한 자가 위생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방문 서비스가 부담스러운 맞벌이 부부나 렌탈에 부담을 느끼는 신혼부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 정수기 사용자를 고려한 편의성도 돋보인다. 물이 나오는 추출구에 옆면이 없는 ㄷ자형 곡면 디자인을 적용해 넓고 높은 용기에도 바로 물을 추출할 수 있으며, 원터치 방식을 탑재해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한 컵의 물을 받을 수 있다. 탈부착이 쉬운 자석 물받이와 도구 없이 분리가 가능한 코크는 편리한 세척을 도와 정수기를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콜러노비타 관계자는 “직수 방식을 적용해 새롭게 선보인 ‘퓨리아 정수기’는 위생성과 편의성은 물론, 공간활용도까지 사용자를 고려한 다양한 요소를 집약한 제품”이라며, “화이트와 차콜 그레이의 모던하고 미니멀한 색상으로 출시돼 최근 소비자가 주목하는 디자인 면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한편, 콜러노비타의 신제품 ‘퓨리아(Puria) 정수기’ 가격은 199,000원으로 콜러노비타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대리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