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 김준현은 “오늘 딘딘 씨가 함께 하지 못한다”며 “오래전부터 잡혀 있던 해외 스케쥴 때문에 부득이하게 자리를 비웠다. 많은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오늘은 대기실에서부터 너무 조용하더라”라며 딘딘의 빈자리가 컸음을 드러냈다.
신아영이 “다음주에는 오시겠죠?”라고 묻자 김준현은 “뭐 오겠죠? 우리가 알 바 아니죠. 우리만 잘하면 되죠. 사실 되게 오고 싶을 거예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굉장히 좋아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시즌2의 첫 호스트이자 스페인 친구들을 한국으로 초대해 여행한 장민은 “오늘이 스페인편 마지막 날인데, 딘딘 씨 못 봐서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 출신 방송인이 자신의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해 따로 또 같이 여행을 하며 외국인들의 시선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한국을 새롭게 그려내는 신개념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