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최근 일곱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정은지는 이번 앨범에 대해 “원래 청순한 콘셉트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사랑에 상처를 받는 내용”이라며 “상처로 인해 점점 성숙해가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4월 숙소에서 독립하게 된 사연도 밝혔다. 정은지를 제외한 멤버들이 각각 본가로 들어가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이에 정은지는 “혼자 살다보니 혼술을 많이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에이핑크의 주량 1위는 오하영이었다. 오하영은 “정신 차리고 마셔서 안 취하는 것뿐이지 술이 센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현재 타이틀곡 ‘1도 없어’로 활동 중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