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이 오는 10월 첫 방송을 확정했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5일 서울경제스타에 “‘최고의 이혼’이 ‘러블리 호러블리’ 후속으로 10월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고의 이혼’은 이혼이 만연한 요즘 시대를 사는 30대의 미숙한 결혼관을 통해 결혼 본연의 자세나 가족에 대해 그리는 러브 코미디 드라마.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내 딸 서영이’ ‘브레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유현기 PD가 연출, 문정민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차태현은 강휘루와 결혼하지만 결국 이혼을 요구하는 남자 주인공 조석무 역을, 배두나가 강휘루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이엘은 진유영, 손석구는 진유영의 남편 이장현 역을 제안받고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