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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에서 CJ그룹 최종합격까지…에듀윌 CJ종합적성검사 교재 합격생 인터뷰 공개




CJ그룹은 올해 상반기 취준생들이 가장 입사지원 하고 싶은 대기업 중 1위로 뽑히며, 인문계 취준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기업이다. 이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CJ 그룹 최종합격을 거머쥔 이민정씨를 만나 합격 스토리를 들어보았다.

“서류평가, 인적성, 1차 면접, 2차 면접으로 이루어진 전형이었는데 서류가 붙을 거라는 기대가 전혀 없었죠”라고 당시 기억을 회상한 이 씨는 서류를 합격하고 발표한 날부터 일주일 동안 인적성 시험을 준비했다고 한다.


자신을 ‘수학을 포기한 사람’ 이른바 수포자라고 이야기 하며 “중학교 때부터 수학을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학적 지식은 노베이스었다”였다고 당시 자신의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인적성 교재 선택에 대해서는 “에듀윌의 ‘CJ 종합적성검사 CJ, CAT 기출마스터’ 교재는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는 교재여서 골랐다”고 말했다. 이 씨에 따르면 다른 인적성 교재는 유형, 모의고사가 따로 수록되어 2권 이상을 사야 하는 반면, 에듀윌 교재는 한 권으로 유형, 모의고사 모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는 구성이었다는 것.

특히 “일주일 동안 벼락치기식 공부를 하다 보니 모든 내용을 꼼꼼하게 읽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었는데, 포인트 설명이 별도로 정리되어 있는 것이 가장 좋았다”며 “교재 구매 시 제공되는 스페셜 특강에서 교수님들이 풀이 스킬을 많이 알려주셔서, 그 요령을 활용해 연습했다”며, 교재 구매 시 제공되는 인강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다.


이어서 “수학 노베이스였기 때문에 풀 수 있다고 판단되는 유형만 집중 공략했다. 아예 엄두조차 나지 않는 유형은 과감히 버렸다”고 말하며 “일주일이라는 한정된 시간이었기에 계산, 수리, 추리영역에 시간을 더 많이 투자했다”고 본인만의 학습 노하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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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CJ종합적성검사 시험을 볼 때, 모르는 문제라도 찍지 않고 확실한 답만 체크하고, 나머지는 공란으로 남겨놨다고 이 씨는 이야기했다.

면접 전형에 대한 팁도 공개했다. “1차 면접은 직무면접이 주였기 때문에 직무 경험에 대한 질문이 많았고, 2차 임원 면접은 직무보다는 가치관이나, 자신의 생각 등을 물어보는 질문이 많았다”며 “너무 가공된, 준비된 느낌의 자세보다는 자연스럽고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에게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6개월 정도 근무한 전 직장 퇴사 후 많은 기업에 이력서를 썼다. 서류부터 떨어진 기업도 있고, 인적성 응시 후 면접에서 떨어진 기업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상처받는 게 가장 힘들었는데, 마음을 여유 있게 가지고 의연하게 준비했으면 좋겠다”며 “면접을 몇 번 가보니 학벌보다는 경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아르바이트라도 직무에 대한 경험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한편 에듀윌은 각종 대기업, 공기업 인적성 교재를 출간 중이다. 최근 2018년 하반기 채용 대비를 위한 <2018 하반기대비 에듀윌 대기업 인적성 기출통합편>, <2018 하반기대비 에듀윌 공기업 통합 NCS with PSAT> 등을 출간한 바 있다. 도서 구매는 에듀윌 도서몰 및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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