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모닝브리핑] 유안타 “글로벌ETF,신흥국 순유출 강도 약해져”

-글로벌 자금, 주식과 채권에 중립 포지션. 지난달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주식에서 채권으로의 움직임은 두드러지지 않음. 무역전쟁 이슈와 유럽의 정치 불안정이 커지면서, 6월 주식ETF로의 순유입 규모는 지난해 월평균 순유입규모 130억달러의 56% 수준인 73억달러로 크게 감소.


-미국과 일본, 글로벌 등 선진국 주식 ETF로는 투자자금이 모이고 있으나, 유럽과 신흥국 관련 주식 ETF에서는 자금 유출이 이어졌음. 미국의 고용지표와 기업 실적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글로벌 투자자금은 미국을 다시 선택. 신흥국과 아시아(일본 제외) 주식 ETF도 무역 갈등으로 인한 기업 실적 우려와 신흥국 통화 변동성 확대로 자금 유출 지속.

관련기사



-6월 마지막주부터 신흥국주식ETF와 아시아(일본제외)주식ETF의 순유출 규모 크게 감소. 신흥국 주식펀드와 아시아(일본제외)주식펀드의 순유출 규모도 6월 마지막주부터 감소.

조양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