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평택시, 내년 상반기에 평택문화재단 설립 추진

평택시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평택문화재단을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1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 결과 시민 문화예술 향유 욕구 증대,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제공 등으로 문화재단 설립이 타당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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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문화재단 설립 초기 조직인력을 1처 4팀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시설분야는 문화예술회관 3개소, 한국소리터, 안정리 예술인광장, 아트캠프 등을 이관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 시장은 “문화예술분야의 통일성, 연계성 및 전문성을 위해 문화재단 설립이 당위성이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설립해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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