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류샤오보 부인 8년만에 '자유의 몸'

중국 인권운동가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류샤오보의 부인 류샤가 10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 국제공항에 도착해 두 팔을 벌리며 활짝 웃고 있다. 지난 2010년 가택연금 조치 이후 번번이 류샤의 출국을 금지했던 중국 정부가 이번에 이를 전격 허용한 것은 미중 무역전쟁의 와중에서 서방의 지지를 얻어내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반타=AFP연합뉴스중국 인권운동가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류샤오보의 부인 류샤가 10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 국제공항에 도착해 두 팔을 벌리며 활짝 웃고 있다. 지난 2010년 가택연금 조치 이후 번번이 류샤의 출국을 금지했던 중국 정부가 이번에 이를 전격 허용한 것은 미중 무역전쟁의 와중에서 서방의 지지를 얻어내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반타=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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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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