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에서 배우 박은혜-안미나가 태국의 숨겨진 여행지 ‘카오야이’로 떠난다.
오는 14일(토)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2018 떠오르는 휴가지’라는 주제로 모델 선후배 송경아-송해나와 배우 선후배 박은혜-안미나가 출연한다. 앞서 방송된 송경아-송해나의 ‘베트남 푸꾸옥’ 여행에 이어, 이번 주에는 ‘태국’의 숨겨진 여행지 ‘카오야이’로 떠난 박은혜-안미나의 ‘안박 투어’가 공개돼 여행 욕구를 샘솟게 할 예정이다.
박은혜-안미나가 여행지로 선정한 ‘태국 카오야이’는 방콕, 치앙마이 등 태국 하면 생각나는 여행지가 아닌 생소한 곳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카오야이는 외국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태국인들에게 최고의 휴가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라고 해 어떤 여행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에 박은혜-안미나는 모험심으로 가득 한 전반전과 로맨틱한 후반전으로 채워진 ‘안박 투어’를 설계, 태국의 멋과 자연을 한 몸에 느낄 수 있는 여행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전반전에는 서울의 세배 크기에 달한다는 ‘카오야이 국립공원’을 누비며 자연을 탐험하는 시간을, 후반전에는 국립공원 밖으로 나가 태국 최초의 와이너리부터 쁘띠 이태리까지 로맨스가 펼쳐질 것만 같은 핫스팟들로 향해 여유를 만끽할 예정. 이에 모험과 로맨스가 완벽한 콜라보를 이룰 ‘안박 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된다.
무엇보다 박은혜는 “카오야이는 여러 색깔을 가진 것 같다. 5개국은 다닌 느낌”이라면서 ‘카오야이’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고. 뿐만 아니라 스페셜 MC인 뉴이스트W JR 또한 “신세계를 본 것 같다”면서, 특히 와이너리 투어에 눈을 초롱초롱하게 빛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박은혜-안미나의 ‘태국 카오야이’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여행지를 찾아 떠난다는 것은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큰 행복이다. 이번 ‘2018 떠오르는 휴가지’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여행지를 소개하고 보다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특집”이라면서, “박은혜-안미나의 ‘카오야이’ 여행을 통해 흔히 알고 있는 태국이 아닌 태국의 숨은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내일(14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