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18일 서울 중구 문학의 집에서 시민, 대학생, 임업 관련 단체 신규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장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산림청의 핵심정책인 ‘숲속의 대한민국’을 소개했고 산림일자리, 산림정책방향, 귀산촌 등 산림분야 전반에 대한 국민생각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스케치북 토크, 현장투표 등 산림청장과 국민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토크콘서트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 청장은 “앞으로도 토크콘서트와 같이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마련할 계획”이라며 “오늘 수렴한 국민 의견은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국민이 바라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