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강혜원이 급격한 순위 변동 속에서도 최상위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혜원은 총 311,212표를 차지해 미야와키 사쿠라, 미야자키 미호, 이채연에 이어 4등을 차지했다.
비록 두 번째 순위 발표식 보다 한 등수 하락한 순위였지만, 급격한 순위 변동 속에서 탄탄한 팬덤을 과시하며 데뷔의 꿈에 한발짝 다가섰다.
강혜원은 “한 번 더 무대를 할 수 있게 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께 감사드린다. 저희 팀 리더인 해윤 언니에게 팀이 쳐질 때마다 열심히 할 수 있게 노력해줘서 너무 고맙고, 다른 멤버들한테도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앞서 일본 연습생 사토 미나미와 남다른 우정을 나눴던 강혜원은 “지금 가장 생각 나는 사람이 누구냐”는 국민프로듀서 대표 이승기의 질문에도 고민 없이 그의 이름을 외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붐바야’ 무대에서 랩에 도전하며 호평을 받는 등. 방송이 계속될수록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강혜원은 미야와키 사쿠라, 박해윤, 왕이런, 타케우치 미유와 함께 한 ‘다시 만나’ 무대에서도 청순하고 순수한 매력과 안정적인 무대 매너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네 번의 평가 속에서 팀 내 어떤 자리를 맡아도 묵묵히 자신의 파트를 소화하며 자신만의 가치를 높인 강혜원이 최종 데뷔인원인 12명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