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제전기기술위원회 부산총회 D-50 기념행사 열린다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18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부산총회’가 5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이달 마지막 주를 D-50 기념주간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22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IEC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고 국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D-50 기념주간에는 △온라인 응원 이벤트 △IEC 부산총회 지원단 발대식 △IEC 부산총회 D-50 이벤트 △국제표준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온라인 응원 이벤트’는 IEC 부산총회 공식 SNS에서 공식 계정 팔로우하기, 응원 댓글 남기기, 부산총회 해시태그 남기기 등으로 이뤄진다.

관련기사



28일 발대식을 하는 ‘IEC 부산총회 지원단’은 부산지역 대학생들에게 국제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표준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꾸려졌으며, 교육을 거쳐 총회 운영요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29일부터 이틀간 해운대 해변에서 열리는 ‘IEC 부산총회 D-50 이벤트’에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형 모자이크벽, 나만의 표준 부채·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경남지역 산·학·연 전문가와 전기전자전공 대학(원)생이 참여해 국제표준화 참여방법, 기업의 표준 활용 사례 등을 소개하는 국제표준세미나도 마련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