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스 아시아 조직위는 올해 열리는 광고제에 제일기획 본사를 비롯해 중국, 홍콩 등 해외 네트워크에서 총 5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했다. 심사위원으로 발탁된 주인공은 조영민 제작 1그룹장(디자인/프린트/아웃도어 크래프트 부문), 재클린 정CD(필름 크래프트 부문, 글래스 부문), 빌 염 CD(이노베이션 부문), 중국 총괄 풀리 차우 CEO(크리에이티브 이펙티브니스 부문), 홍콩법인 폴 챈 CCO(아웃도어/라디오&오디오 부문)이다.
조영민 그룹장은 1998년 제일기획에 입사해 AE, 카피라이터, 마케팅 전략, 뉴미디어 기획, CD(Creative Director)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2018년부터 글로벌 광고 제작을 담당하는 제작1그룹장을 맡고 있다. 필름 크래프트 부문과 글래스 부문 등 총 2개 부문 심사를 맡게 된 재클린 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스파이크스 아시아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이노베이션 부문 심사위원으로 뽑힌 빌 염 CD는 국제 광고제 수상 실적 등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인정 받아 2017~18년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톱 100 크리에이티브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광고제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선텍시티에서 열릴 예정이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