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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이태임, 엄마됐다..남편은 누구?

연예계에 은퇴를 선언한 이태임이 엄마가 됐다.

사진=서울경제스타DB사진=서울경제스타DB



18일 오후 스포츠동아의 보도에 따르면, 이태임은 이달 10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 3월 돌연 은퇴를 선언했었다. 이태임은 자신의 SNS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 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 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은퇴를 알렸다.


은퇴 이후 결혼·임신 소식이 연이어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지난 6월 포털사이트에서 자신의 프로필을 삭제하는 등 은퇴에 대한 굳은 결심을 간접적으로 내비쳐 재차 화제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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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의 남편은 M&A 사업가로, 이태임과는 띠동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이태임의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가 태어난 만큼 결혼식 날짜를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데뷔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이태임은 2015년 예원과의 욕설 파문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지만 2년 뒤 복귀하며 “연기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은퇴를 선언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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