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폼페이오 “FFVD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이행 필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 비핵화(FFVD)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 제재의 완전한 이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폼페이오 장관은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외교장관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긴급한 국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이 전했다.


또 역내 및 세계 안정을 위협하는 이란의 악의적 행동을 바꾸도록 압박하기 위한 제재 복원을 촉구하고, 시리아 분쟁을 종식하기 위한 유엔 주도의 정치적 과정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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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엔 안보리는 이날 폼페이오 장관 주재로 장관급 회의를 열어 북한 비핵화 문제를 논의한다. 폼페이오 장관은 비핵화 및 2차 북미정상회담 조율을 위해 내달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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