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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기반 바이오 스타트업 ‘바이오빛’, 항균코팅으로 신시장 개척




바이오빛은 바이오 기술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제공을 목표로 하는 기술 기반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바이오빛이 자체 개발한 BV AMP(천연항균 접착 단백질) 코팅 기술은 각종 제품에 사용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한 유해미생물 관리에 도움을 준다.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쓰는 화장품과 스마트폰ㆍ의류 등 많은 제품의 미생물 오염도가 기준치 이상을 넘어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이오빛 김용태 대표는 “사람이 건강할 땐 미생물 오염도가 질병과 상관없지만 노인과 어린아이같이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겐 치명적일 수 있다”며 “그 외에 건강한 사람일지라도 오염도가 높은 제품이 피부에 지속해서 닿게 되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부분 사람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방송에서 종종 변기보다 더럽다고 수차례 언급된 적이 있다. 그만큼 미생물 오염도가 높다는 뜻이다. 스마트폰은 손 및 얼굴 등 피부에 가장 많이 접촉하는 물품 중 하나다. BV AMP 코팅을 사용하게 되면 스마트폰에 존재하는 균의 99.99%가 사멸한다. 이 코팅 방식은 내 몸을 미생물 오염으로부터 지키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BV AMP 코팅은 단백질로 만들어져 인체에 무해하고 항균 효과를 지닌 것이 장점이다. 기본적으로 인체와 같은 성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물을 잘 머금는 특성이 있다. 이 때문에 피부로 흡수될 시 유해균 제거와 더불어 촉촉함도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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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대표는 “조만간 바이오빛의 항균력이 담긴 기술이 들어간 화장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며 “이 화장품을 사용하게 되면 피부 성분과 동일한 단백질이 유해균을 사멸시키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굉장히 줄어들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오빛은 서울산업진흥원으로부터 사업성을 인정받아 2018년부터 서울창업허브에 입주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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