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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신융융자 잔고 급감...바닥 노린 저가매수 신중해야




코스피와 코스닥의 신용융자 잔고가 이달 들어서만 16천억원 이상 줄어들었다. 올해 들어 감소폭이 가장 큰 모습이다. 신용융자 잔고 급감은 반대매매 증가로 연결되며 지금같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는 추가적인 반대매매가 나올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바닥권을 노린 저가매수는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섣불리 뛰어들기보다는 낙폭과대 실적주를 추려 분할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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