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코오롱스포츠 프리미엄 헤비다운 '안타티카' 올 신제품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프리미엄 헤비 다운 ‘안타티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코오롱스포츠의 베스트셀러 아이템 중 하나인 안타티카는 이번 시즌 한층 더 가벼워진 무게감과 세련된 스타일로 출시됐다. 내장된 다운의 배치를 조정하고 웰딩 접착(무봉제 고온 접착) 기술을 적용해 입었을 때 가벼우면서도 편안하다.


겉감과 안감 소재는 각각 방풍과 보온 기능을 강화했다. 겉감은 남극의 블리자드(영하 12도 이하의 기온에서 20m/s 이상의 풍속으로 부는 맹렬한 바람)에 대응하기 위해 방풍 기능이 우수한 ‘고어 윈드스토퍼 액티브 셸(Gore Windstopper Active Shell)’소재를 적용해 칼바람을 완벽히 차단한다. 바람, 눈, 비에 대한 뛰어난 저항성과 탁월한 투습성, 부드러운 터치감을 갖춰 착용자가 편안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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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감에는 ‘트라이자(Trizar)’ 코팅 기술이 적용됐다. 트라이자는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항공기에 적용하기 위해 특별하게 개발한 최첨단 소재다. 세라믹 나노를 섬유 소재에 적용해 빛과 열을 흡수하거나 반사하면서 체온을 가장 이상적인 상태로 유지해준다.

이외에도 핀란드산 라쿤이 보온성을 강화해주며 조난 상황에서 구조 시 견인, 결착 등이 용이하도록 ‘D-Ring’을 더했다. 길이는 오리지널과 같은 무릎 길이와 롱 두 가지다.


허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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