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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X신혜선, 호흡 기대..‘사의 찬미’는 어떤 드라마?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특집극 ‘사의찬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의찬미’는 조선 최초 소프라노 윤심덕과 그의 애인이자 천재극작가인 김우진의 일화를 그린 작품이다.

1991년 제작된 동명의 영화 ‘사의찬미’와 달리 윤심덕과 김우진의 비극적 사랑 외에도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극작가 김우진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한다.


특집극임에도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종석(김우진 역), 신혜선(윤심덕 역)이 극 중심에서 비극적 사랑을 그려내는 것. 뿐만 아니라 ‘닥터스’ ‘낭만닥터 김사부’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공동 연출한 박수진 PD의 입봉작으로도 대중과 언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8년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100여년 전 비극적 사랑이야기가 어떻게 다가올지, 어떤 의미를 선사할지, 어떤 드라마로 완성될지 ‘사의찬미’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사의찬미’는 오는 27과 12월 3일,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12월 10일부터는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가 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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