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tvN 즐거움전 2018’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제현 CJ ENM 미디어 사업무 상무, 김재인 CJ ENM 미디어 마케팅국 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김제현 상무는 “tvN 시상식이 매년 되풀이 된다면 한계를 가질 수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2006년 개국한 tvN은 2016년 10주년을 맞이해 시상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어 김상무는 “이전 10주년 tvN 시상식은 10년을 맞이한 시상식이었기 때문에 의미가 있고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 매년 행사보다는 주기를 가지고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상식을 언젠가는 해야되겠다 생각을 가지고 있다. 계획이 구체화 되면 별도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즐거움전 2018’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동대문 DDP에서 진행된다.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하나 즐밍아웃’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tvN 대표 드라마, 예능의 전시체험 부스와 풍성한 토크세션이 준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