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좋은 일자리’많이 만든 우수기업 41곳 인증

경기도는 10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올해 하반기 일자리우수기업 41곳에 대한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복지향상에 노력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일자리창출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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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서 및 현판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부여와 금리우대,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면제 등 23가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며, 일자리 증가율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의 경우 1회에 한해 2년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특히 내년에는 일자리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한 ‘고용환경 개선’ 지원 예산을 올해 3억원에서 6억여원으로 증액해 가능한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업당 지원금액은 최대 3,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도는 올해 상반기 44개사가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데 이어 하반기에 41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평균 21명씩을 신규채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선정기업은 △유씨티 △파워소프트 △크린에어테크 △부원광학 △인베니아 △에이텍아이엔에스 △에이텍티앤 △이제이텍 △케이엠에스 △정우엔텍 △에이케이테크 △엑티브온 △크로엔 △삼우전자정밀 △씨오텍 △에스제이정밀 △지엠 △수광산업 △디에스케이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대창기업 △이엑스테크놀러지 △루리텍 △세니젠 △에스더블유엠 △지니언스 △두원 △디티앤씨 △윈팩 △하나푸드 △시스템알앤디 △원익아이피에스 △파인텍 △인텍전기전자 △에이치비 △원에스티 △엠엑스엔 △에이치케이시스템 △원진금속 △경인냉열산업 △금영제너럴 등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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