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복지향상에 노력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일자리창출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일자리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서 및 현판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부여와 금리우대,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면제 등 23가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며, 일자리 증가율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의 경우 1회에 한해 2년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특히 내년에는 일자리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한 ‘고용환경 개선’ 지원 예산을 올해 3억원에서 6억여원으로 증액해 가능한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업당 지원금액은 최대 3,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도는 올해 상반기 44개사가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데 이어 하반기에 41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평균 21명씩을 신규채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선정기업은 △유씨티 △파워소프트 △크린에어테크 △부원광학 △인베니아 △에이텍아이엔에스 △에이텍티앤 △이제이텍 △케이엠에스 △정우엔텍 △에이케이테크 △엑티브온 △크로엔 △삼우전자정밀 △씨오텍 △에스제이정밀 △지엠 △수광산업 △디에스케이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대창기업 △이엑스테크놀러지 △루리텍 △세니젠 △에스더블유엠 △지니언스 △두원 △디티앤씨 △윈팩 △하나푸드 △시스템알앤디 △원익아이피에스 △파인텍 △인텍전기전자 △에이치비 △원에스티 △엠엑스엔 △에이치케이시스템 △원진금속 △경인냉열산업 △금영제너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