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가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수강생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영등포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영어학습은 내년에 초등학교 3학년으로 진학하는 학생부터 성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 기간은 내년 1월16일부터 3월20일까지이며 수강료는 초·중학생 1대4 강의 2만3,000원, 1대1 강의 8만4,000원, 고교생·성인 1대4 강의 3만3,000원, 1대1 강의 8만9,000원이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수강인원은 제한 없으며 신청은 ‘영등포구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교육지원과나 영등포구화상영어학습센터에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