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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V] 옵트론텍, 우리사주조합 33만주 자사주 배정 완료

국내 카메라 광학 필름필터 1위기업 ‘옵트론텍(082210)’은 24일, 우리사주조합이 진행한 자사주 33만주에 대한 조합원 대상의 청약이 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100% 배정 완료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조합원들의 근속연수와 직급에 따라 배정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전량 1년간 보호예수된다.


옵트론텍 우리사주조합 조합장은 “지난 7월부터 주가안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33만주를 취득한 바 있었고, 최근 조합원들 스스로 회사에 대한 애사심 고취와 임직원의 복리 증진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위해 자사주 배정 청약에 동참하기로 뜻이 모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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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트론텍 대표이사는 “전 임직원들이 보여준 무한신뢰는 2019년 창립 30주년을 맞은 당사의 성장가속화를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것” 이라며 “실제로 듀얼이상 멀티카메라의 보편화와 4차 산업을 연계한 3D센싱 기술에 대한 높은 수요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 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옵트론텍은 광학부품 분야의 글로벌 강자로, 주력 제품인 카메라용 필터와 렌즈의 고객사 수주 가속화로 양산과 공급이 올 들어 최대치를 달성하는 등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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