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자사의 교육 콘텐츠와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를 결합한 신규 영어학습 상품 ‘윤선생 스피커북’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윤선생 스피커북은 영어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에게 AI 스피커로 소통하면서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AI 스피커에 “윤선생, 공룡 들려줘” 등 듣고 싶은 스토리를 명령어로 말하면 된다. 내용을 영어로만 듣거나 특정 활동만 골라 듣는 것도 가능하다. 또 영어와 우리말을 혼합 구성해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어에 친숙해지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말 스토리텔러로는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참여했다.
윤선생 스피커북은 윤선생 영어교재 중 인기 있는 교재 위주로 구성했으며 미술·수학·사회 등 다양한 학과목 주제를 담았다. 윤선생은 출시를 기념해 할인가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