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즈노는 올해 60여명의 프로골프 선수와 용품 후원 계약을 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미즈노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소타 신기록을 세운 김세영, 박희영과는 계약을 연장했고 지은희·이미향·최운정·허미정과는 새로 계약해 6명의 LPGA 투어 선수를 후원한다. 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로는 이정민·이승현·백규정·김아림·인주연·정슬기에 이어 김자영이 합류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그린 적중률 1위에 오른 문경준 역시 미즈노의 지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