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안양시, 설 앞두고 '안양사랑상품권' 10%할인 판매

안양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법인을 제외한 개인에 한해 1인 30만원 한도로 관내 소재 농협에서 1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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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사랑상품권은 현재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통시장 및 골목점포 등 6,780여 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안양사랑상품권은 지난해 1월 발행을 시작해 108억원이 판매돼 관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이바지했다. 시는 올해 청년배당 등 복지비용을 확대해 약 220억원을 유통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가맹점이 늘어야 한다”며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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