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효성 신입사원 "사랑의 연탄 날랐어요"

조현상 총괄사장 등 경인지역 임원도 동참

조현상(앞줄 오른쪽) 효성 총괄사장을 비롯한 효성 53기 신입사원들이 지난 8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효성은 2013년부터 신입사원 입문교육 기간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효성의 핵심 가치인 책임의식을 갖추도록 해왔다./사진제공=효성조현상(앞줄 오른쪽) 효성 총괄사장을 비롯한 효성 53기 신입사원들이 지난 8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효성은 2013년부터 신입사원 입문교육 기간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효성의 핵심 가치인 책임의식을 갖추도록 해왔다./사진제공=효성


효성(004800) 신입사원들이 첫 대외 활동으로 ‘사랑의 연탄나눔’에 참여했다.


효성그룹은 53기 신입사원 200여명이 지난 8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의 이웃들에게 연탄 1만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9일 밝혔다. 효성은 2013년부터 신입사원 입문교육 기간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효성의 핵심 가치인 책임의식을 갖추도록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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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에는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총괄사장)을 비롯한 경인 지역 임원들이 함께했다. 조 총괄사장은 “연탄이 작고 대단치 않아 보일 수 있겠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 총괄사장은 2015년부터 매년 신입사원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임직원들에게 나눔의 책임과 기쁨을 강조해왔다.


양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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