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9일 모바일게임 ‘프렌즈대모험’을 카카오게임과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렌즈대모험은 넵튠의 자회사 불혹소프트가 개발한 캐주얼 디펜스 게임으로 라이언과 어피치, 무지 등의 ‘카카오프렌즈’ 용사들이 등장하는 올해 첫 프렌즈게임으로 ‘드래곤’이 훔친 ‘크리스탈’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정식 출시에 앞서 한 달 동안 진행한 사전 예약에 총 125만 명이 참여할 정도로 기대를 모아왔다.
△자원 생산 개념과 용사로 변신한 카카오프렌즈 별 톡톡 튀는 덱 구성 등 전략적 요소 △다양한 테마의 전투 모드 및 이용자 대전(PVP) 리그 콘텐츠 △터치만으로 이뤄지는 간단한 조작 방식과 자동 전투 지원 모드 등이 특징으로 꼽힌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대모험 출시를 기념해 게임 내 캐릭터와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