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파인텍 노사 '굴뚝농성 426일만에' 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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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텍 노사가 교섭에 합의했다.

파인텍 노조와 모회사 격인 스타플렉스는 10일부터 진행한 6차 교섭에서 직접 고용 문제와 임금, 상여금 등에 대한 협상 타결을 이뤘다.


노사 양측은 김세권 스타플렉스 대표가 파인텍의 대표이사를 맡아 경영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공장을 정상 가동해 조합원 5명을 업무에 복귀시키면서 올해 1월 1일부터 최소 3년간 고용을 보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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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측은 금속노조 파인텍 지회를 교섭단체로 인정하고, 노동시간을 최대 52시간으로 하는 등의 기본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오는 4월 30일까지 단체협약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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