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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새해 맞이 '사랑의 봉사활동'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 ‘하늘사랑회’ 단원 및 자녀 16명이 지난 11일 인천 중구 운북동 소재 구립해송노인요양원에서 신년 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원들이 미술치료봉사활동 후 완성된 작품을 펼쳐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 ‘하늘사랑회’ 단원 및 자녀 16명이 지난 11일 인천 중구 운북동 소재 구립해송노인요양원에서 신년 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원들이 미술치료봉사활동 후 완성된 작품을 펼쳐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003490)은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사내 봉사단체인 하늘사랑회가 지난 11일 인천 중구 운북동 구립 해송노인요양원에서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립 해송노인요양원은 몸이 불편해 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받은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시설로, 대한항공에서 지난 2010년부터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매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미술치료교실을 열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한편,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대청소도 진행했다. 또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현재 대한항공에는 25개의 사내 봉사단이 활동 중이며, 각 봉사단은 회사의 지원 아래 고아원, 장애인 시설, 요양원 등 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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