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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베스트컬렉션]KB손보, '더간편한치매간병보험'

KB손해보험의 ‘KB 더간편한치매간병보험’/사진제공=KB손보KB손해보험의 ‘KB 더간편한치매간병보험’/사진제공=KB손보



KB손해보험은 치매에 대해 경증부터 중증까지 폭넓게 보장하고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치매전용상품 ‘KB 더(The)간편한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경증치매·중등도치매·중증치매·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까지 치매와 관련된 질병들을 포괄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증치매와 중등도치매를 합산해 업계 최대 5,000만원의 진단비를 보장하며 가입 연령을 25세 이상으로 낮췄다. 또한 간편 고지를 통해 △1년내 치매 또는 경도 이상의 인지기능 장애 진찰·검사 여부 △5년이내 치매관련 질병 여부 등 2가지 질문에 해당되지만 않으면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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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기간은 90, 95, 100세 만기 중 원하는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표준형 외에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이 지급되지 않는 대신 보험료가 20~30% 저렴한 ‘무해지형’도 택할 수 있다. KB손보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치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보다 경쟁력 있는 치매보험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고객들이 이번 신상품을 통해 노후 치매 및 간병에 대한 위험 보장을 받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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