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지평막걸리, 전국 편의점으로 판매 확대

GS25, 미니스톱 전국 주요 매장에서 판매 시작




전통 막걸리 업체 지평주조의 주력제품 ‘지평생쌀막걸리’가 편의점인 GS25와 미니스톱 전국 주요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21일 지평주조는 최근 기존 수도권 일부 지역으로 한정했던 GS25의 판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미니스톱 전국 주요 매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업소가 아닌 가정에서 막걸리를 즐기는 일반 소비자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그동안 지평주조는 소비자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기존 대리점 영업뿐 아니라 대형마트, 수도권 일부 편의점 등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가 용이한 판매채널을 확대해왔다. 특히 홈술·혼술 등의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전국 각 지역의 소비자들이 지평막걸리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점 판매 지역을 넓히는데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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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주조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로 집에서 술을 가볍게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막걸리를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평막걸리의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여 소비자들이 전국 어디서나 지평막걸리를 접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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