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채권은 신용등급 A(한국신용평가), 만기는 2019년 3월 13일(잔존기간 47일), 연 수익률은 세전 2.75% 수준이다. 해당 채권의 최소 투자금액은 10만원이며,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받는 이표채다.
키움증권은 포스코건설 외에도 50여개의 장외채권과 5개 이상의 전자단기사채를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장은 “국내 건설업종 회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의 건설업체인 포스코 건설을 민간평가기업 4사(한신평, 한기평, NICE, FN)에서 평가한 평균 금리(22일 기준) 보다 15bp 이상 싸게 판매하는 중”이라며 “금리 인상기, 경기 불안정기에는 A등급 이상의 단기물에 투자해놓고 시장을 관망한 후 상향된 금리의 채권에 투자하거나 저평가된 채권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자산운영 방법이다” 라고 말했다.